뜨락

점심식사 후 산책길에 - 강문석

강문석 2018. 10. 15. 14:33

 

10월의 가운데, 어느덧 기숙사 가는길에 길게 늘어선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 가고 있다.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지면 만추가 온것이다.

오늘은, 여유롭게 식사를 하고 산책하면서 계절을 남겨보았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 점심시간, 가을햇살, 가을풍경

 

가을로 가는길에 서서 - 강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