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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학기술대학교 (구. 혜천대학교)는 캠퍼스가 아름답기로 소문나있죠. 언제나 깨끗한 캠퍼스 거리며, 잘 다듬어진 정원같은 나무들, 너무 사치스럽지도 않고 소박한듯 하면서도 품격이 느껴지는 포근한 캠퍼스죠.

 

儉而不陋 華而不侈(검이불루 화이불치)란 말 아시죠?  『三國史記삼국사기』의 저자 김부식이 백제 온조왕 15년에 새로 지은 왕궁 건축물에 대한 평으로 사용했었죠. 뜻은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는 것으로 당시 백제 건축물의 미학을 잘 표현한 말이었죠.

대전과학기술대학교의 캠퍼스도 제 생각엔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은 대전과학기술대 식품조리계열 푸드스타일링전공 교수이신 최원진 교수(사진작가)께서 촬영한 대전과기대의 풍경입니다. 직접오셔서 보시면 더욱 좋겠지만 멀리 계신 분들을 위해 몇몇 사진만 보여드릴께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정문 사진, 오른쪽에는 대전과기대의 상징인 혜천타워가 쏫아 있습니다.

 

 

 

동방관 입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 LED 현판이 밤에는 더욱 환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동방관 측면 사진, 느낌이 다르죠?

 

 

 

대전과기대 경천관, 중앙에 큰 도로를 중심으로 양옆에 캠퍼스가 있습니다. 그중 경천관과 소운동장 모습이죠.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사진작가이시고 식품조리계열 푸드스타일링전공 교수이신 최원진 교수님의 다음 사진을 기대해보세요.^^

 

지금까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어느 멋진 날의 사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