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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학기술대학교 (구, 혜천대학교) 식품조리계열 1,2학년 학생들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12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각각 출신 고등학교를 찾기로 하였습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구, 혜천대학교) 식품조리계열 학생들은 전공을 살려, 13일까지 전 학생들이 실습실을 활용, '마카롱'을 비롯한 '아몬드티일', '덴마크비스킷' 등 다양한 쿠키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학생들은, 세월호 참사로 스승의 날 행사마저 모두 취소되는 등 사회분위기가 숙연해지자, 각자 출신학교를 방문해 조그마한 고마움의 뜻이라도 전하기 위하여 이같이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대표인 신현욱 군은, 특히, 1등 요리사의 길로 인도해 준 선생님의 가르침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하여 전공을 살려 쿠키를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혜천대학교 식품조리계열 학생들의 정성이 가득한 쿠키를 받은 은사님들, 정말 좋아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