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 선발, 강문석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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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강문석 팀장,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에 선발.
어제 반가운 메일이 도착했더군요. 부랴 부랴 서류를 준비해서 제출한것도 잊고 있었는데 뜻밖의 메일을 받으니 기분은 좋네요.

그동안 교육부 개인정보보호 선도요원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약 120시간 ), 박사학위 토픽으로 개인정보보호 연구를 한것도 중요한 요인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전에 교육부 기관이 아닌 대전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에서 개인정보교육을 요청해 왔을 때, 행안부에서 승인한 정식 강사가 아니라 담당자분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제는 소속기관에 관계없이 개인정보에 대한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모든 국민들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고양시키는데 최선을 다하는 강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는 매년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위한 전문강사를 선발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법은 2011년 9월30일 시행 이후 몇 번의 개정을 거치면서 진화하고 있다. 따라서, 정보주체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취급자 및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수적임을 부인할 수 없다. 

2018년에도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150명을 선발 예정이었는데, 최종선발에는 132명이 선정되었다.
전라권이 5명, 경상권이 13명이 적게 선발되었는데 지원자가 없었던 것인지 아니면 자격이 되지 않는 탈락자가 많았던 것인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