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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2017년 2월 9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성지관에서 제 75회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을 하였다.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299명, 전문학사 1,258명 등 총 1,557명에게 학위가 수여되었으며 실내건축디자인과 이태현 졸업생이 최우수상을 간호학과 최동호 졸업생 등 42명이 우수상과 식품조리계열 조리전공 정은호 졸업생 등 7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한편, 사회복지과 신옥례(65세, 여)씨는 재학기간 동안 최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015년 대학에 입학 후 학교행사 및 학과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학우들의 모범이 되어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신씨는 “대학과 학우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기 때문에 무사히 졸업을 할 수 있었다며 함께 졸업하는 학우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학위수여식에서 금융부동산행정과 졸업생(2005년 졸) 윤정섭(60세, 남) 씨에게 자랑스러운 혜천인상을 수여했다.

프로축구단 대전시티즌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윤씨는 프로축구단을 이끌며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능력을 발휘하여 후배들에게 진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대전광역시 생활체육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지역과 국가의 체육분야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대전과학기술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혜천인 상”을 수상하였다.

윤씨는 "대전 시티즌 프로축구 구단의 대표로서 맡은 직분을 충실히 감당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대학의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과기대는 지난 2011년부터 대학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졸업생을 선정해 매년 학위수여식에서 '자랑스러운 혜천인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