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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부자들 대사중,

'어차피 대중들은 개, 돼지입니다. 적당히 짖어대다가 알아서 조용해질겁니다.'

 

최근 이 대사를 인용했던 교육부 정책기획관으로 인해 대중들이 분노하고 있다. 그는 한 언론사와 술자리에서 "민중은 개, 돼지와 같아서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라고 말했다고 전한다. 또한 여기에 더해 "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는 편향된 사회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고.

 

 

[내부자들 중 해당대사 부분 ; https://youtu.be/fC0SbOSQknQ]

 

20년이상 관료생활을 한,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고위공무원이 그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데에 심히 우려를 표한다.

 

정말, 대한민국 1%는 이런 생각들을 갖고 있는것인가?

사회귀족이라고 일컬어지는 그들이 갖고 있는 선민의식과 우월감이 그 사람 혼자뿐일까?

 

지금 이 순간에도 99%의 개, 돼지들의 밥그릇까지 뺏어가며 자기 배를 채우려는 1%가 있다.

그들은 우리라는 단어를 알지 못한다.

나 때문에 너희들이 밥벌어 먹고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 밥값에는 노동 뿐만아니라 너의 인격까지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각종 갑질을 일삼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다.

 

그들의 민낯이 각종매체를 통해 속속들이 공개되고 있다.